6.10 두산 vs LG 직관 후기

이번 학기에 재미있게 청강한 교수님의 전시회에 들렸다가
별로 딱히 할 일도 없고 해서 잠실 야구장으로 발걸음을 터덜터덜 옮겼습니다.
간만에 넓은 야구장 구경을 하면서 치킨에 맥주나 먹을 생각으로요.

"혼자 갔어?" 라고 물으신다면야
뭐, 혼자서 노는 거는 워낙에 익숙한지라 그런것 따위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ㅎㅎ

경기는, 뭐 다 아시다시피 8:0의 처참한 패배였습니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네요.
슈퍼소닉의 그라운드 홈런에 감탄했을 뿐. =ㅁ=;;

그 외의 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1. 선발투수는 확인하고 가자.

지난번 두산 vs SK 게임의 상대방 선발은 김광현
오늘 LG vs 두산의 상대방 선발은 봉중근....-_-;;

뭐, 두게임다 알고 가긴 했지만,
이렇게 처참하게 발릴지는 몰랐네요. ㅠ_ㅜ
두게임다 상대방 선발이 8이닝까지 먹어줬다능.

앞으로는 상대방 에이스가 나온다고 하면 직관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아무리 별 생각없이 간 것이기는 하지만, 지고 나오면 기분 안 좋아요. ㅠ_ㅜ 


2. 자리는 붉은색 지정석 치어걸들 앞으로.

그래야 지더라도 보는 재미가 있지요. -_-;;
오늘은 블루 지정석에서 봤는데 이 동네는 조금 조용하더라구요. ㅎ

음, 여하간 치어걸들이 응원하는 모습을 실제로 보니 훨씬 재미있긴 하네요.
(제사보다 잿밥에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3. 역시 맥주에 치킨은 진리

거기에 야구 경기까지 곁들여졌으니 할말 다했죠 모.
치킨은 뭐니뭐니해도 물렁뼈쪽을 우적우적 씹어먹을 때의 쾌감이 좋아요. 이 변태 같으니라고. (...응?)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몬스터 | 2009/06/11 00:23 | 스포츠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monster08.egloos.com/tb/439735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chobomage at 2009/06/11 12:27
왜 야구는 직접보는거보다 영상으로 보는게 더 박진감이 넘칠까 -_-
Commented by 몬스터 at 2009/06/12 15:47
아무래도 화면 자체는 영상을 통해서 보는게 낫죠. ㅎ
하지만 현장감과 응원열기, 그리고 야구장의 넓은 그라운드를 느끼기에는 직관이 쵝오라능!! ㅎㅎㅎ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